말씀
마태복음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묵상
위대한 목적
아직 결혼식에 초대할 하객 목록을 완성하지도, 웨딩케이크를 고르지도 못한 상황에서 마리아는 예상치 못한 소식으로 요셉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처녀인 마리에가 임신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마리아가 외도했다고 짐작한 요셉은 대부분의 이성적인 사람들이 그러듯 파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방법을 궁리하고 있을 때 주님의 천사가 요셉의 꿈에 나타났습니다. 천사는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했으니 아내로 맞는 것을 두려워 말라고 말했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21
이 기적은 수백 개의 예언을 실현시켰습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구약 성경에 기록된 메시아 구세주 또는 선택받은 자, 기름 부 음 받은 자에 대한 수백 개의 예언들 말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고자 하는 예수님의 목적은 잉태 때부터 알려졌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기 전부터 그 분의 계획은 이미 정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태어난 시기 장소 육체나 가족은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흥미롭지 않나요 그러나 하나님은 목적을 가지고 여러분을 바로 지금 여기에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태초부터 진행 중인 이야기에 이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죄의 족쇄와 절대 갚을 수 없는 빚에서 자유롭게 해 주시겠다는 영원한 구원의 약속이 주어졌습니다.
죄는 무엇일까요? 죄는 하나님이 아닌 나 자신의 방식을 택하는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의 설계와 계획에 반항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그 죄를 지었기에 하나님의 의로운 기준에 미흡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혹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는 군인처럼 예수님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으셨습니다.
아직까지 구원이라는 대가 없는 선물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오늘 지금 받으시기 바랍니다. 구원을 얻기 위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돌아보기
대가 없이 주신 구원의 선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구원의 선물을 받아들이고 내 삶을 예수님께 맡깁니다.
-놀라운 기적이신 예수님을 묵상합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구원의 소망을 전합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