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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QT

고린도전서 15:57

by 박꼬 2024. 12. 2.

말씀

 

고린도전서 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묵상

 

힘 있는 선언

 

자기 자신 혹은 누군가의 잘못된 판단이 막대한 손해를 끼치는 걸 목격한 적이 있나요? 가슴 아픈 죽음의 고통에 대해 알고 있나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을 만큼 충분히 시간을 가져본 적이 있나요?

 

세상은 아름답지만 잔인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세상은 생명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잃기도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 고린도의 신자들에게 편지를 쓴 적이 있습니다. 죄 (하나님의 기준에 못 미치는)로 인해 죽음이 세상을 능욕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죽음과 부패만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린도전서 15:57

 

우리가 죄와 죽음을 이겼다고 말하는 것은 매우 강력한 선언입니다. 죄와 죽음은 우리의 가장 큰 적이기 때문입니다. 사실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깊은 내용입니다.

 

기독교의 기반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죄를 대신해 죽으신 것과 이 세상을 위해 다시 부활하신 것입니다.

 

창조주께서 의도하신 대로 창조주와 함께 통치하는 대신 반기를 드는 선택은 파괴적인 결과를 낳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분리되었고 이 땅에 문제를 일으켰으며 육체와 영적인 생명을 둘 다 잃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덕분에 죽음이 우리의 결말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 덕분에 죽음은 우리의 마지막이 아닙니다. 예수님 덕분에 믿는 자들은 이미 승리를 얻었습니다.

 

고린도의 사람들은 죽음 이후의 삶, 죽음 후에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의 거짓말을 용감하게 진리로 반박했습니다.

 

같은 장에서 바울은 기독교 신앙의 모든 것은 예수님의 부활에 달려 있다는 점을 주목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지 않으셨다면 믿음은 소용없고 희망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다시 사셨고 수백 명의 사람들이 부활을 목격했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죽음에서 다시 살아날 여러 명 중 첫 번째라고 말합니다. 다른 신도들과 재회할 미래를 상상해 보세요. 믿음의 영웅 제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게 어떤 것인지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이미 죽음을 정복하셨습니다. 그리고 약속된 때에 죽음은 영원히 사라지고 모든 눈물도 닦일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믿음을 갖는 우리 앞에는 많은 것들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돌아보기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승리는 무엇인가요?

 

-내가 빠져 있던 중독에서 승리하게 해 주셨습니다.

 

-내가 처음 상황에서 승리하게 주셨습니다.

 

-나의 지난 과거에서 승리하게 해 주셨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모든 것을 승리할 수 있게 해 주셨기에 제가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음을 오늘 기억하게 해 주십시오.

 

주님은 제가 모든 과거의 잘못과 현재의 어려움에서 이길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저를 위해 싸우시고 저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제가 어떤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저는 주님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십시오.

 

주님을 의지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