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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QT

디도서 2:11-12

by 박꼬 2024. 4. 10.

말씀

 

디도서 2:11-12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대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묵상

 

번영하기 위해 지어진 존재.

 

하나님은 우리를 어디로부터 구원하셨고 무엇을 통해 인도하셨는지 기억하나요? 어떻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과 확신에 찬 소망과 현재를 넘어서는 미래를 주셨나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인해 우리는 그분을 위해 담대하게 살 수 있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친구이자 동료 여행 동반자인 디도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디도서 2:11-12 

 

하나님은 생명이 번성하고 피조물이 결실하고 자기 백성이 자기를 대신해 다스리고 만물에 자기 영광이 분명히 드러날 수 있는 세상을 지으셨습니다.

 

그러나 자기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며 그의 세우신 계획에 반기를 들었을 때 문제가 생겼습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우리 삶을 그분 위에 세울 수 있는 것은 오직 그 확고한 토대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셨기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최상의 삶을 영위하도록 우리를 설계하셨습니다. 주님은 설계자이십니다. 그렇게 자기 백성이 번영할 수 있도록 지침과 가르침과 경고까지 주셨습니다.

 

구원의 확실성과 값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때 우리는 생명과 번영과 복음에 참여할 수 있는 주님의 초대에 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위해 지어졌습니다.



돌아보기

 

하나님을 더 온전히 따르기 위해 어떤 것에 “아니요” 라고 말해야 할까요?

 

-내 삶에서 그 분보다 다른 것들을 우선시하는 것에 대해 “아니요”라고 말해야 합니다.

 

-중독이나 세속적인 욕망에 “아니오” 라고 말해야 합니다.

 

-불건전한 관계에 “아니오” 라고 말해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와 구원의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위대한 사랑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 의미를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는 “예” 라고 대답하고

 

그렇지 않은 일에는 ”아니요” 라고 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분별력을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