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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QT

마태복음 22:37-39

by 박꼬 2024. 11. 29.

말씀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묵상

 

율법을 굳게 세우신 예수님

 

예수님은 토라(구약의 첫 다섯 권)의 위대한 스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을 가르치는 그분의 능력은 가장 학식이 높은 재사장과 바리새인들도 놀라게 할 정도였습니다.

 

마태복음 22장에는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당시의 영적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어려운 질문에 답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종교적 분파 중 하나인 사두개인의 질문에 막 답을 마쳤고 그분을 함정에 빠뜨리고 시험하려 하는 바리새인에게 대응하고 계셨습니다.

 

한 바리새인이 주님께 물었습니다.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까?”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태복음 22장 37- 39

 

하나님의 율법을 요약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예수님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첫째, 자신의 전부를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둘째, 누구를 만나든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율법의 근본이었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전심을 다하고, 그분의 사랑을 받아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 안에 성장하는 것은 그분의 말씀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그분과 정직하게 대화 반면 매일 그분의 성품을 닮고자 노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는 것은 그분의 계명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도 그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마음과 영혼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나요? 오늘 주위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돌아보기

 

오늘 하나님과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사랑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온전함과 인내심으로 살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합니다.

 

-오늘 하나님을 찬양하고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것을 최우선에 둡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은 내가 사랑하기 어려운 이들까지도 사랑하신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제게 희생적이고 겸손하며 조건 없는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러한 은혜에 정말 감사하지만 때로 저는 주님께서 저를 사랑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주님께서 저를 사랑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여 주님에 대한 제헌신을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저를 도와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