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마태복음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묵상
교회의 사명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뒤 예수님은 사람들을 섬기고 제자들이 주님 없이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며 40일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이 땅을 떠나 하나님 나라로 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마태복음 28장 19-20절에 기록된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명을 지상명령이라고 부릅니다.
지상명령은 일어나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야 할 곳으로 가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을 반드시 떠나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의 이웃과 일터에서도 예수님의 소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상명령에 궁극적인 목표는 예수님의 제자를 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 삶에 일으킨 변화를 증언하며 이들 역시 주님을 발견할 수 있도록 초대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또한 새로운 신자들에게 세례를 주라고 명령하십니다. 세례는 하나님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는 징표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새로운 믿음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것입니다. 세례는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기에 우리에게 주신 사명에 분명히 포함시키셨습니다.
제자 삼는 것과 신자들에게 세례를 주는 것은 목회자나 사역책임자의 몫이라고 여기기 쉽습니다. 분명 이러한 일은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지만 예수님은 모든 신자들이 제자 삼기를 원하셨습니다.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을 도와준 이들에 대해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돕고 제자 삼아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세요.
또한 이들에게 예수님의 소망을 전해 수 있도록 용기를 달라고 하나님께 맡기고 구하세요.
돌아보기
오늘 어떻게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을까요?
-주위 사람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채워줌으로써 다른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알기 위해 성경을 공부합니다.
-내 삶의 누군가가 예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