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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QT

야고보소 5:7-8

by 박꼬 2024. 1. 21.

말씀

 

야고보서 5:7-8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라니 저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주위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묵상

 

인내의 달콤함

 

덜 익은 과일을 딴 적이 있나요?

 

아마도 선명한 색과 바람을 통해 전해지는 달콤한 향에 마음이 혹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기대했던 것만큼 충분히 익지 않았음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모든 것이 딱 먹기 좋은 상태처럼 보였지만 한 가지 부족했던 겁니다.

 

바로 시간입니다.

 

과일을 따는 단순한 행위조차 우리에게 시간과 인내에 대해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라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곱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야고보서 5:7-8

 

야고보서의 저자인 야고보는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한 여러 지역의 유대인 공동체를 위해

성령의 영감을 받아 글을 썼습니다.초기 그리스도인은 새롭게 발견한 믿음으로 인해 박해와

반대를 비롯한 수많은 시험을 견뎌야 했습니다. 인내하며 기다리고 견디라는 야고보의 부름은

그저 종이에 적힌 글자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소망의 생명줄이자 역경 한가운데서주는 권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초기 신도들이 시험을 직면했듯이 우리 또한 그리스도인의 여정에서 도전과 고난을

겪을 수 있습니다.여러분도 이들처럼 인내하기로 택할 수 있습니다.

삶의 어느 시기에 있든 성령의 열매가 여러분 안에서 성숙하도록 말입니다. 그렇게 할 때

여러분의 인격은 성숙하고 믿음은 더욱 깊어지며 하나님과 관계는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달 것입니다.인내는 언제나 인내와 능력에 열매를 맺습니다.

바로 오늘 여러분에게도 그럴 것입니다. 

 

돌아보기

 

어떻게 하면 여러분의 삶에서 인내를 기를 수 있을까요?

 

-내 육체가 아닌 하나님의 성령에 순종합니다.

 

-힘든 시기에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감사의 마음을 기릅니다.

 

기도 

 

하나님, 주님의 인내와 은혜에 온전한 모범을 보여주십니다.

제개 인내심를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내를 더 길러야 할 제 삶에 부분을 알려주십시오.

어려울 때도 주님의 신뢰할 수 있도록 소망과

지혜로 저를 채워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