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미가 7:18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묵상
자비로우신 하나님
미가 선지자는 미가 서에서 수사 의문문을 사용했습니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대답은 아무도 없다입니다.
미가 선지자는 당시 수많은 민족들의 신과 구별되는 하나님의 분명한 차이점을 이야기했습니다. 수많은 종교와 수많은 사람들이 온갖 종류의 신을 섬겼지만 그중 어떤 신도 죄 사함의 은혜를 주지 못했습니다.오직 미가 선지자가 섬기는 하나님만이 죄사함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수 차례 용서하셨고 그 들의 우상 숭배와 불순종을 사면 하셨습니다. 또한 주님의 백성이 주님을 거역하는 죄를 지었을 때 순종하여 용서를 구할 수 있는 길을 항상 마련해 주셨습니다.
오늘날에도 이러한 죄사함의 은혜는 기독교를 다른 종교와 구별 짓는 고유한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 주님께서는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미가 7:18 하반절 일부
미가 선지자의 글은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세상에 다른 어떤 종교에서도 신이 자신의 백성을 대신해 죽으러 오지 않습니다. 다른 어떤 종교에서도 신이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인류와의 인격적인 관계를 회복시키지 않습니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모든 사람의 죄를 범하였음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로마서 3:23-25
기독교 신앙에 따르면 모든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벗어났지만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갈 기회를 얻습니다.
예수님은 궁극적인 희생이시며 상한 세상이 보이신 긍극적인 자비이십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든 구원받는다고 가르칩니다. 아직 예수님을 믿을지 결정하지 못했다면 여러분에게 자비를 베풀 때 기쁨을 얻으시는 유일한 분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돌아보기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용서받았다는 것을 매일 되새길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희생을 묵상합니다.
-과거에 저지른 부끄러운 일에 대한 생각을 멈춥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평안을 갖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기도
하나님,
제가 저지른 잘못을 용서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때로 주님의 용서를 받아들이고 나 자신을 용서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보시는 것처럼 저 자신을 볼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주님은 저를 용서하셨고 저를 새롭게 하셨습니다.
제가 저의 잘못을 너그럽게 용서하며 확신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