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시편 119:114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묵상
말씀 묵상의 다섯 단계
살면서 길고 힘든 시기를 지날 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곁으로 부르십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마음에 그분의 진리를 드러내고 그분의 신실하심을 되새기게 해 줍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말씀 묵상의 다섯 단계를 소개합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시편 119:114
이 편 구조를 암송하면서 묵상을 시작한 다음 자신의 걱정과 근심을 적어 보세요.
집중을 방해하는 걱정과 근심을 모두 상자에 담아 주님께 맡기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하나님께 말씀해 달라고 청하세요. 성경을 읽기 전에 하나님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청하세요. 그리고 해당 구조를 삶에 올바르게 적용하는 법을 알려달라고 간구하세요. 하나님은 우리가 지혜를 구할 때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구조를 분석하세요.
해당 구절은 언제 기록되었나요? 누구를 대상으로 쓰였나요?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무엇인가요? 반복되는 단어나 문구가 있나요?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해당 구절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반복해서 구절을 읽고 읽을 때마다 각기 다른 질문에 답해 보세요. 계속해서 마음에 와닿는 문구나 내용이 있다면 특히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세요.
말씀을 요약하세요.
하나님께 말씀에 담긴 진리를 알려 달라고 간구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런 다음 해당 구절의 요점을 두세 가지 적어 보세요. 하나님이 알려주신 진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적용하는 법을 연습하세요.
묵상한 내용 중 실제 삶에 적용해 보고 싶은 것을 두세 가지 적어보세요. 그리고 나서 실천 과정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세요.
말씀 묵상을 마치면 고요히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 묵상한 내용을 되새기며 하루를 보내세요.
돌아보기
오늘 어떻게 하나님께 소망을 둘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주는 성경 말씀을 묵상합니다.
-중압감이 들거나 불안하거나 두려울 때 하나님께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묵상하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