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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QT

시편 139:23-24

by 박꼬 2024. 2. 29.

말씀

 

시편 139:23-24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묵상

 

정직하게 기도하기

 

여러분은 기도할 때 하나님께 정직하게 말씀드리나요?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온전히 솔직해지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 대신 기도할 거리를 선별하고 고릅니다. 어떤 죄는 숨기고 창피하지 않는 다른 죄들만 고백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우리의 삶을 꾸밀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분이기에 우리에 대한 모든 것을 아십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서 그 어떤 것도 숨길 수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가장 은밀한 생각과 욕망까지도 이미 알고 계십니다.

 

시편 139편에 저자는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살피시고 은밀한 부분까지도 들어내 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렇게 기도하도록 초대받았습니다.

 

우리에게 숨기려는 것이 있다면 치유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게서 은혜와 자비를 얻으려면 그분께 모든 것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살피시고 마음속 은밀한 죄를 드러내시며 우리를 회개의 자리로 이끄십니다.

 

시편 139편에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계속해서 정결하고 거룩하게 해 주기를 하나님께 구하는 공개적이고 솔직한 간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속에 깊이 숨겨진 무거운 제들을 다 드러내셔서 다뤄주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지는 것이 그분께서 원하시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하나님께 마음속 은밀한 죄를 숨기거나 우리의 생각을 솔직히 아뢰지 않는다면 영적인 삶에서 성장을 이룰 수 없습니다.

 

오늘 시간을 내어 시편 139편을 묵상하며 기도하세요. 하나님께 여러분의 마음을 살피시고 인식하지 못하는 숨겨진 죄가 있는지 드러내달라고 간구하세요. 주님께서 마음속에 무언가를 떠오르게 하신다면 주님 앞에 넣어놓고 용서를 구하세요 이 시간 동안 여러분의 이끌고 인도하실 성령의 능력을 간구하세요.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자비로우시기에 우리의 허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계속해서 여러분과 함께 걸으시며 주님과 함께하는 영생으로 여러분을 이끄십니다.

 

 

돌아보기

 

여러분의 마음을 살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할 때 그분께서 여러분의 삶에 어떤 변화를 일으켜주시길 원하나요?

 

-나를 긍휼로 채워주시길 원합니다.

 

-나의 불안을 평화로 바꿔주시길 원합니다.

 

-나의 냉소를 기쁨으로 바꿔주시길 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주님은 다른 누구보다도 제 마음을 잘 아십니다.

 

제 마음을 살피사 점점 더 주님의 마음을 닮아 가게 해주십시오.

 

제 생각을 아시고 주님의 생각과 뜻에 맞게 정비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