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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QT

시편 42:11

by 박꼬 2024. 5. 26.

말씀

 

시편 42: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낭망 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묵상

 

어둠 가운데 찬양

 

삶에서 가장 힘들고 암울한 시기에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에게 기울이고 계십니다.

 

애가(탄원시)의 한 가지 목적은 하나님께 솔직한 마음을 토로하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주님께 아룀으로써 우리의 연약함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주님께 아래는 것을 결코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은 우리의 가장 깊은 감정과 불만까지도 대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편의 애가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솔직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성경의 예입니다.

 

시편 42 편은 애가입니다. 저자는 자기가 처한 절망적인 상황을 노래합니다. 삶에서 겪은 깊은 슬픔과 절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시편  42편에 기자는 자신이 낙심하는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또한 자신에게 닥치는 어려움의 이유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마음 가장 깊은 곳을 하나님께 아뢰며 기도하고 찬송합니다.

 

애가의 또 다른 목적은 삶에서 겪은 절망을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에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애가는 우리의 현재 상황과 우리가 기다리는 약속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이 시편의 기자는 자기 영혼에게 말하며 계속해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스스로를 격려합니다. 그는 어떠한 시기에도 영원히 지속되지 않으며 기쁨이 돌아올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슬픔과 비탄의 시기를 거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시편이라는 안내서가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정직하게 자기의 마음을 쏟아내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주님께 정확하게 아뢰세요.

 

그런 다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주신 약속을 기억하세요.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돌보시는지 헤아려 보세요.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기 위해 스스로를 격려하세요. 현재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찬양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세요.



돌아보기

 

오늘 어떻게 여러분의 소망을 하나님께 둘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내게 공급하실 것임을 믿습니다.

 

-미래에 대한 나의 염려를 하나님께 맡깁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심을 믿습니다.



기도

 

하나님,

 

저는 제 삶이 처한 상황에 대해 걱정하곤 합니다.

 

날마다 주님이 통제하신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오늘 주님의 공급하심과 보호하심과 저를 향한 계획을 신뢰합니다.

 

주님이 저의 모든 필요와 소원을 돌아보신다는 것을 알기에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제 삶을 주님께 맡기니 주님의 평안으로 채워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