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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QT

시편59:16

by 박꼬 2025. 2. 26.

말씀

 

시편 59:16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산성이며 나의 환난 날의 피난처 심이니이다



묵상

 

좌절 견뎌내기

 

다윗은 십 대 시절 이스라엘의 다음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찬란한 영광을 누리며 왕위에 오르는 대신 거듭 자신을 죽이려 한 당시 이스라엘 왕이자 장인인 사울을 피해 십여 년의 세월을 도망 다니며 살아야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다이슨 하나님께 탄원합니다.전능하신 하나님이 모든 것을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소망을 붙들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솔치히 고하며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시편 59편은 다윗의 이러한 부르짖음을 기록한 탄원 시입니다.

 

다윗은 이러한 부르짖음을 통해 슬픔을 표출하고 정의를 갈구하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되새깁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되새기며 그분의 성품을 깨닫게 된 다윗은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나의 힘이 되신 주를 찬양하렵니다. 내가 재난을 당할 때에 주님은 나의 요새 나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기에 아침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노래하렵니다.”

시편 59편 16절

 

하나님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다윗은 어떤 상황에 처하든 하나님은 여전히 선하시며 경배받기에 합당하심을 깨닫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여전히 다스리시며 주님의 때에 약속을 성취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도망자로 보낸 세월 동안에도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일하셨습니다. 그 기간 동안 주님은 다윗을 이스라엘의 꼭 필요한 지도자이자 전사로 빚었습니다. 다시 견뎌낼 좌절은 실제로 그의 성품을 굳건하게 만들었고 미래의 목적을 위해 그를 단련시켰습니다 다윗이 처했던 상황은 고통스러웠으나 하나님은 여전히 신실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십니다.

 

예수님 안에 소망을 둘 때 우리는 영원히 변치 않는 신실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헛되이 슬퍼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대신해 일하시며 끊임없이 우리를 변호하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무슨 일을 당하든 이 소망을 붙을 수 있습니다. 주님은 여러분이 겪는 좌절과 슬픔도 여러분의 선과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신다는 소망입니다.

 

주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의 고통 가운데서 일하십니다. 절망의 시기에 길을 내시며 고난의 시기에 힘과 피난처가 되어 주십니다. 주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오늘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 그 신실하신 성품을 되새겨 보세요. 다윗처럼 간절히 주님을 구하며 마음을 다해 경배하세요.



돌아보기

 

오늘 무엇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까요?

 

-속수무책인 상황 속에 보이신 주님의 능력

 

-나와 내 가족을 향한 주님의 자비롭고 영원한 사랑.

 

-시의 적절한 주님의 보호하심.



기도

 

하나님, 주님은 전능하시고 찬양과 경배를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제가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할 때 주님은 저를 도우십니다.

 

제가 좌절할 때 주님은 제게 용기를 주십니다.

 

제가 절망 속에 혼자라고 느낄 때 주님은 제 곁에서 저를 보호하십니다.

 

주님은 제 힘의 원천시기에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와 늘 함께 해 주시는 주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