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역대상 16:24
그 영광을 열방 중에 그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찌어다
묵상
하나님의 작품
예술가에게 있어 자신의 작업을 공개하는 것은 진정한 영광이자 기쁨입니다. 작품을 보는 사람들은 작가의 의도와 그 작품에 담긴 이야기에 매료될 뿐 아니라 그 예술가의 창의성과 솜씨 또한 보게 됩니다.
역대상 16장 24절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그분의 영광을 만국에 알리고 그가 일으킨 기적을 만민에게 알려 사람들이 신성한 예술가이자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알게 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에게 매일은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기회입니다. 예술작품이 멀리 떨어져 있는 관람객들을 매료시켜서 다가오게 만들듯이 우리의 삶 또한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과 구원에 대한 그분의 이야기를 경험하고 목격하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2장 10절은 이렇게 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세상과 관계를 맺는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부르심에 따르기 위한 다음 세 가지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각자 가진 특별한 은사와 경험, 그리고 능력에 감사하고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창조 능력에 다채로운 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본봤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인자, 긍휼, 용서, 정의의 성품을 닮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전파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파해야 합니다.
소망이 절실히 필요한 세상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에 참여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진정한 기쁨과 영광을 누릴 수 있습니다.
돌아보기
하루를 보내며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내 삶에서 행하신 일을 이야기합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그분의 사랑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특별한 은사로 사람들을 섬깁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