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예레미야애가 3:25-26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 나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묵상
기다림 속의 인내
기도하는 즉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는다면 여러분의 삶이 어땠을지 상상해 보세요. 구하는 모든 은사를 얻고 소망하는 모든 인간관계를 맺고 원하는 모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었을까요?
우리가 하나님께 무언가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 “안돼”라고 응답하신다면 이유가 있습니다. 원하는 걸 얻지 못하는 것은 우리에게 인내와 겸손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우리 안에 기르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바라고 기다리는 것이 괴로울 수 있지만 하나님은 기다림 가운데 우리의 소망을 연단하시므로 그 시간을 유익하게 만드십니다. 때로 우리는 생각할 시간을 가진 다음에 완전히 다른 것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추운 겨울 몇 다름 모든 것이 죽는 시기처럼 보이지만 나무가 잎을 떨어뜨리고 추위가 지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더 깊어지고 영양공급 시스템을 보충합니다. 뿌리 깊은 나무처럼 하나님께 속한 이들에게 기다림의 시간은 헛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기다리고자 할 때 기다리면 가치 있는 시간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선한 일을 행하고 계십니다.
일주일에 하루 안식일을 갖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부르시는 모든 중요한 일에 비춰볼때 생산적인 것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고요한 날들에도 하나님께서 행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은 하나님과 함께 기다리고 그분을 구하는 이들에게 선을 베푸십니다.
돌아보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 힘들 때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친구에게 나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 25-26 절을 가까이 두고 읽습니다.
-내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기 위해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