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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시

은혜

by 박꼬 2024. 6. 13.

 

은혜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에 노을 봄에 꽃 향기와 가을에 열매 

변화는 계절에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