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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QT

잠언 19:21

by 박꼬 2025. 1. 22.

말씀

 

잠언 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묵상

 

미리 계획하기 

 

하루, 일주일, 일 년, 그 이후의 계획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사업을 시작하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가정을 꾸리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책을 쓰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해외여행을 하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사역을 시작하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정원을 가꾸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빛을 청산하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에 많은 계획이 있어도 성취되는 것은 오직 주님의 뜻뿐이다.”

잠언 19장 21절

 

계획을 세우는 것이 잘못된 일은 아닙니다. 사실 성경은 우리가 뿌린 대로 거둘 것이라고 말합니다. (갈라디아서 6장 7절). 그러니 우리는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삶의 전체 그림을 알고 계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계획을 느슨하게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자기 백성안에서 그리고 그들을 통해 역사하시며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을 염원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십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 그러나 때로는 우리 계획의 경로변경이 불가피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 이 하나님의 계획에서 벗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바라던 것을 얻지 못했을 때에도 하나님은 늘 우리의 유익과 자신의 영광을 염두에 두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자유롭게 하시고자 자기 생명을 희생함으로써 자신의 계획을 내려놓은 본를 보이셨습니다. 비록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결국 하나님의 목적이 성취되겠기에  우리의 삶과 미래가 달라졌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계획과 꿈을 모두 적어 보세요. 그런 후 손을 앞으로 뻗어 모든 계획과 꿈을 하나님께 내어 드릴 것을 상상해 보세요. 그러고 나서 그중 어느 계획을 허락하시는지 새롭게 주시고자 하는 계획은 무엇인지 알려달라고 간구하세요.



돌아보기

 

어떻게 하나님의 뜻대로 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요?

 

-계획을 세울 때 하나님의 마음을 구합니다.

 

-내 뜻과 다를지라도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따릅니다.

 

-결정을 내릴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때로는 주님께 삶을 맡기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계획보다 제 계획을 앞세우는 잘못을 저지르곤 합니다. 

 

저를 향한 주님의 뜻이 크고도 놀랍다는 것을 알기에 주님께 제 삶의 모든 통제권을 넘겨드립니다.

 

제가 결정을 내릴 때 관여해 주십시오.

 

제 모든 생각과 행동을 다스려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