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잠언 3: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묵상
지혜로운 사람에게 배우기
지혜는 지식과 경험이 만날 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삶에서 체득하는 경험 또한 많아지기에 더 지혜로울 수 있습니다.
풍부한 삶의 지혜와 경험을 가진 이들은 우리가 미처 알아채지 못하는 것들을 깨닫도록 도와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세상의 문화는 우리 각자의 소견대로 살면서 최선이라 여기는 대로 행동하라고 가르치지만 이러한 생각은 우리를 곤경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지혜는 우리의 경험에 한정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진정한 지혜는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에서 비롯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에게 명하신 계명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가장 선한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경험과 실수를 통해 배운다면 같은 실수를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마련입니다.
날마다 가장 먼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주님의 지혜와 인도를 구할 것이며 신뢰할 수 있는 성도들의 지혜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다짐하세요. 혼자서 삶을 헤쳐 나가려 하지 말고 주님의 지체들과 연합하여 살아가기로 결심하세요.
돌아보기
오늘 어떻게 지혜를 구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믿을 수 있는 친구의 조언에 귀 기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합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