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히브리서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묵상
변치 않으심
항상 변하고, 언제나 움직이며, 끊임없이 바뀌는 세상에서 우리는 변치 않는 하나님의 성품에 의지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성령의 영감으로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한결같은 분이십니다.”
히브리서 13장 8절.
삼위일체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격으로 존재하십니다. 성자 하나님인 예수 그리스도는 절대 변치 않으시는 성부 하나님의 가장 순전한 투영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놀라운 신비에 대해 말씀을 통해 조금이나마 깨달을 수 있습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
요한복음 10장 30절.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다.”
요한복음 14장 9절.
“아버지,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리던 그 영광으로, 나를 아버지 앞에서 영광되게 하여 주십시오.”
요한복음 17장 5절.
사도요한이 예수님이 말씀이라고 증언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다.”
요한복음 1장 1절.
하나님은 자신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 주는 변하지 않는다.”
말라기 3장 6절.
변하지 않는 이 속성을 하나님의 불변성이라고 합니다.
대대로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의 뿌리를 굳건히 내릴 수 있는, 흔들리지 않는 바위로 존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십니다. 하나님은 늘 신실하십니다. 하나님은 온전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족하십니다. 하나님은 한결같으시며 변함없으시고 오래 참으시며 영원하십니다.
삶이 흔들리거나 주위 모든 것이 불안해 보이거나 무엇이 단단한 반석이고 무엇이 무너지는 모래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면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며 그분 안에 소망을 두세요.
주님은 우리의 의로우신 구원자이시며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돌아보기
예수님은 결코 변치 않으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어떻게 힘이 되나요?
-예수님의 변함없는 사랑 안에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변함없는 성품을 본보기 삼아 따라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변화 없는 성품을 의지하여 흔들림 없이 그분을 따를 수 있습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