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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QT

히브리서 4:16

by 박꼬 2025. 2. 1.

말씀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 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묵상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아가기

 

우리는 모두 힘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상심했을지도 모릅니다. 믿었던 누군가에게 소중한 것을 빼앗겨 쓸 수도 있습니다. 또는 부당하게 비난받거나 오해를 사거나 저평가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지고 있는 짐은 무겁고, 현실이며, 우리를 지치게 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한테 배워라. 그리하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마태복음 11장 28-30절

 

예수님은 삶의 무게에 눌린 여러분을 초대하십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짐을 가볍게 하기를 원하시며 이를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여러분이 확신을 갖고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드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견디셨기에 여러분이 겪고 있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의 삶을 경험하셨기에 여러분의 나약함에 공감하십니다. 압도 당하고 유혹받고 지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아십니다. 이 모든 것을 이미 겪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한 우리에게 자비와 은혜를 베풀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버리셨습니다. 이는 어떤 것도 여러분을 하나님과 그분의 사랑으로부터 떼어놓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이십니다. 그분은 가장 나약한 순간에 우리를 이미 보셨고 그분 앞에 연약한 모습으로 나아가도록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이것은 지금 당장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는 것에 대해 하나님과 정직한 대화를 나누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이나 실망에 대해 하나님께 말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과거의 상처를 흘려보내거나 여러분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해방시키길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담대하게 그분께 나아가는 데 방해가 되는 모든 것들로부터 말입니다. 여러분이 겪은 상처나 과거가 여러분의 모습을 나타낼 수 없습니다. 인류가 사랑받고 용서받고 받아들여지도록 자신의 생명을 버리신 구세주께서 여러분의 참모습을 보여주십니다.

 

그러므로 바로 지금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면서 여러분의 마음을 살펴 달라고 간구하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지고 있는 모든 상처를 하나님께 맡기세요.



돌아보기

 

오늘 하나님께 어떤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까요?

 

-간증을 나눌 수 있는 대담함을 달라고 간구합니다.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간구합니다.

 

-유혹에 맞설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간구합니다.



기도

 

하나님, 확신을 갖고 주님께 나아가는 법을 알려주십시오.

 

주님께서 저를 돌보며 사랑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제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심이 듭니다.

 

제 모든 의심을 주님께 속했다는 확신과 주님께서 제게 귀 기울이기 원하신다는 믿음으로 바꿔주십시오.

 

여기 제가 있사오니 도움의 손길을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