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갈라디아서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묵상
누구를 위해 살고 있나요?
사울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존경받는 사람들과 교제했고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었으며 명망 있는 가문 출신이었습니다. 단 하나의 문제는 서울이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잔인한 적이었다는 것입니다. 유별나게 그들을 찾아다니며 감옥에 가두거나 죽였습니다.
어느 날 사울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체포해 예루살렘으로 끌고 가기 위해 다마스커스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밝은 빛이 사울 앞에 나타났습니다. 땅에 쓰러진 그는 예수님께서 이렇게 물으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이 만남 후에 사울은 사흘 동안 눈이 멀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나니아스에게 사울의 시력을 회복시켜 주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예수님과의 만남은 사울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더 이상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을 괴롭히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들과 함께 하고 싶어 했습니다. 마침내 사울은 사도 바울이 되어 아주 먼 곳까지 여행하며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또한 신약 성경에 많은 부분을 썼습니다.
바울의 새 삶은 과거의 삶에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중요한 종교적 지위를 지키는 대신 방랑하는 거리의 설교자가 되었습니다. 중요한 인물로 존경받는 대신 누명을 쓰거나 감옥에 갇혔습니다.
하나님의 변화시키는 능력은 예수님의 강력한 적을 복음에 강한 변호인이 되게 만드셨습니다. 바울은 더 이상 중요한 인물로 알려지거나 존경받는 것에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썼습니다. “나는 내게 이로웠던 것은 무엇이든지 그리스도 때문에 해로운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빌립보서 3장 7절)
변화하려고 애쓴 적이 있나요? 사울은 바울로 변화시키신 바로 그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힘이 있으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그분은 여러분의 돕기 원하십니다. 변화하고 싶은 삶의 영역을 기도로 그분 앞에 가져가세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돌아보기
바울의 변화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는 것은 무엇인가요?
-바울은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과거 자신이 타도하려 했던 사역의 변호인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따르는 자로서 새 삶을 시작하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