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누가복음 7: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 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묵상
용서받음
누군가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 집에 들어갔을 때 부엌에서 풍기는 맛있는 냄새를 맡게 될 겁니다.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대화를 기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상한 일 이 벌어집니다. 초대한 사람은 여러분을 환영하는 대신 문을 열어주고는 들어가 버립니다. 여러분에게 따뜻하게 인사하는 대신 말없이 여러분의 테이블로 이끕니다. 마실 것을 주는 대신 혼자서 물을 마십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의 집에서 이와 같은 일을 경험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중요한 종교적 단체에 속한 이들입니다. 바리새인은 당시 일반적이었던 환영이나 예의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신 예수님은 의외의 인물에게 존경받았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는 동안 한 여인이 값비싼 향유 한 병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는 울면서 그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신의 머리칼로 그 발을 닦았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의 발에 입을 맞췄습니다. 이는 그녀의 구세주에 대한 경배의 행위였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이를 다르게 봤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게서 이 여인이 과거에 지은 죄를 끔찍하게 여길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녀가 가까이 오는 것을 허락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행위 뒤에 있는 마음을 보시고 반기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이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예수님은 그녀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아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내게 말한다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것은 그가 많이 사랑하였기 때문이다 용서받은 것이 적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누가복음 7장 47절)
바리새인은 예수님께 최소한의 예의도 보이지 않았지만 이 여인은 예수님을 공경하기 위해 기대 이상의 행위를 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저지른 죄의 무게를 앓고 세상에 구세주이신 예수님께서 그를 용서하셨음을 알았기에 값비싼 방식으로 그분을 경배하고 사랑하고자 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용서로 변화되었으며 예수님은 바로 지금 여러분에게도 용서하심을 주십니다. 자, 받을 준비가 되었나요?
돌아보기
오늘 어떻게 예수님의 용서하심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주님께서 제 삶의 주관하시게 하므로 구원을 받아들입니다.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께서 과거를 씻어주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을 만한 친구에게 죄를 고백하고 치유를 경험합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