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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QT

마태복음 7:8

by 박꼬 2024. 5. 13.

말씀

 

마태복음 7: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묵상

 

이렇게 기도하세요

 

기도는 지속적이고 솔직한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아신다고 말씀하시지만 (마태복음 6:8) 그럼에도 우리가 주님께 나아가 마음속에 있는 것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돌보시는 선하신 아버지이십니다. (마태복음 7:11) 주님은 우리의 상황을 통해 말씀하길 원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시며 우리의 관점을 바꾸십니다.

 

주님은 자녀들이 원하고 염원하며 간구하는 선물을 기꺼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때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이 실제로 우리에게 좋지 않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이 마태복음 7장 7절에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라고 말씀하신 것은 우리가 구하는 대로 무엇이든 다 주실 것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자기 성품을 거스르는 것은 무엇이든 우리에게 주실 수도 없으며 주시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직 선한 것만을 주십니다. 우리가 구해도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 것이 때로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응답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가 모든 필요를 주님께 아래길 원하시며 우리의 간구하는 바가 주님의 뜻과 일치할 때 우리의 간구를 들어주십니다. (요한일서 5:14)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을까요?

 

주님과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써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더 많이 알게 될수록 주님의 성품을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주님의 성품을 이해하게 될 때 비로소 주님의 뜻과 일치하는 것을 간구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7장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을 구하면 주님이 자신을 내어 주실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겸손하게 하나님을 구할 때 주님은 우리를 찾아 주십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아갈 때 두 팔 벌려 맞아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주님 또한 우리 곁으로 오십니다.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 생각을 바꾸시고 마음을 새롭게 하시며 영원을 회복시키시고 우리의 삶과 그분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돌아보기

 

오늘 하나님께 어떤 것을 구해야 할까요?

 

-평안

 

-안식

 

-지혜



기도

 

하나님,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께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제 말을 들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오늘 제 의문과 염려와 미래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