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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QT

말라기 4:6

by 박꼬 2024. 4. 11.

말씀

 

말라기 4:6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묵상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나누기

 

선지자 말라기는 미래에 하나님 백성에게 일어날 일을 미리 경고하고자 말라기서를 썼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엘리야와 같은 사자를 보내셔서 백성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실 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말라기가 언급한 사자는 세례요한이었습니다. 요한의 역할은 예수님의 오심을 대비하여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마태복음 3:1-12) 요한은 회계 메시지를 선포했고 죄를 자복하며 하나님께로 돌이킨 사람들에게 그 징표로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오실 메시아로 믿는 이들은 회복과 구원의 경험했습니다. 말라기는 하나님을 믿는 자는 다가오는 심판에서 보고받았다는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이러한 회복의 징후 중 하나는 가족이 연합입니다. 가족관계는 하나님과 교회의 관계를 나타내기에 가족은 하나님 사역에 중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길 원하십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가정은 없습니다. 사실상 많은 가정이 무너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상한 이 세상을 화합과 사랑이 넘치는 세상으로 회복시키실 날을 고대합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서로 화합하고 사랑하며 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부모라면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낼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자녀라면 여유시간을 활용해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일을 해 보세요. 부모로서 또 자녀로서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주위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돌아보기

 

어떻게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요?

 

-증오심과 적의을 버리고 누군가를 용서합니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을 때 용서를 구합니다.

 

-내 필요보다 다른 사람의 필요를 우선시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인간관계가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이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하고 회복시켜 주십시오.

 

사랑을 베푸는 아버지의 온전한 본보기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화합을 주위 사람들에게 전하는 데 저를 사용해 주십시오.

 

이렇게 살기 원하며 이로 인해 제게서 흘러넘치는 주님의 사랑을 제 가족이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