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빌립보서 4: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묵상
계속 실천하기
어떤 직업이든 일을 배우는 과정은 업무를 익히는 단계에서 실행하는 단계로 옮겨가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실행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로마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그리스 빌립보의 신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서신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나에게서 배운 것과 받은 것과 듣고 본 것들을 실천하십시오. 그리하면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9절.
바울은 그들을 가르쳤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훈련시켰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감옥에 외로이 갇혀 있는 동안에도 배움을 따라 살도록 신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예수님도 겉모습이나 말로만 선을 행하지 말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자 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선을 행하라고 전심을 다해 제자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의 형제인 야고 보도 말씀을 듣지만 말고 그대로 행하라고 기록했습니다.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저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얼굴을 거울 속으로 들여다보기만 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의 모습을 보고 떠나가서 그것이 어떠한지 곧 잊어버리는 사람입니다.”
야고보서 1장 22-24절.
어떤 것을 알고 있는 것과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평화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 곁으로 다가갈수록 우리는 평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만약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 진심으로 영광 돌릴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실천한다면 그 행동은 우리의 정체성이 그리스도 안에 뿌리내린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닮을 수 있도록 우리는 하나님의 평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대해 배우는 것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평화를 전파하는 것입니다.
오늘 바울이 가르친 것과 본보기로 제시한 (궁극적으로 예수님께서 가르치고 본보기로 제시하신) 것을 공부한 다음 자신에게 질문해 보세요.하나님은 나에게 그분과 나 자신,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해 뭐라고 가르치고 계실까? 나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
돌아보기
오늘 하나님은 여러분이 무엇을 실천하길 원하시나요?
-아낌없이 베푸는 것을 꾸준히 실천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도록 꾸준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