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시편 91:1-2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묵상
폭풍 속의 피난처
강한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를 겪어 본 적이 있다면 우리를 보호해 줄 안전한 피난처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 것입니다. 위협적인 상황 가운데에 놓일 때 우리에게는 그 상황보다 더 강력하게 우리를 시켜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매일의 일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삶에 존재하는 허다한 위험에 쉽게 노출되며 영적인 대적에게도 공격받기 쉽습니다. 때로는 잘못된 생각과 습관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나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도와줄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우리의 피난처이자 요새라고 언급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어떤 상황에 처하든 그분께서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신다는 것을 믿고 그분의 힘과 권세 안에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셨기에 우리를 위한 최선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우리의 영혼을 보호하고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법을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도우심을 얻으려면 도움이 필요할 때 그분께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의 임재 안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면 주님의 임재 안에서 안식을 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적극적으로 그분을 믿고 도움을 구하는 이들에게 피난처가 되어 주십니다. 우리가 어떠한 어려움을 겪든지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입니다. 하나님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여러분이 느끼는 바를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세요.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을 간구하세요.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고 믿을 때 그분은 여러분을 보호하시며 안전하게 지켜주실 것입니다.
돌아보기
오늘 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 내 미래를 믿고 맡깁니다.
-하나님의 때는 완벽하다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필요를 공급하심을 믿습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