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시편 68:10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 찌로다.
묵상
도움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우리는 무겁게 짓누르는 버거운 짐을 진 채 살아가도록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감사하게도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 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을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 28- 30.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우리의 짐을 대신 지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잘못에 대한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의 고통을 견디셨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우리를 이해하고 불쌍히 여겨 주시는 구세주를 얻게 되었습니다.
구세주는 혼란 중에 찾아오셔서 우리가 주님 안에 심을 찾을 수 있도록 초대하십니다. 구세주는 우리와 함께 하는 하나님이십니다.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 찌로다”
시편 68:19
다윗왕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수백 년 전에 시편을 썼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도 하나님은 늘 한결같고 신실하신 분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 지어서 인류가 번영할 수 있게 하셨고, 아담과 하와가 불복종했음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것을 공급하셨습니다.
세상이 홍수로 잠겼을 때 하나님은 노아를 보호하셨고 (창세기 8:1) 그 후 아브라함에게는 그의 자손에게 복을 주고 보호하여 번성케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창세기 17:4-7)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헤맬 때 돌보셨고 (신명기 2:7) 사람들이 다윗을 죽이려 할 때 다윗을 위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성품대로 언제나 신실하십니다. 하나님은 환란 중에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도움이십니다. 지속적인 힘의 원천이십니다. 우리를 위로하시며 우리의 필요를 공급하십니다. 다윗이 시편 68 장에서 찬양한 그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끊임없이 우리를 돌보시며, 혼란 중에 찾아오셔서 우리를 상함에서 건지십니다.
주님은 날마다 우리의 짐을 짊어지십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는 시련을 견디게 될까요? 그렇습니다. 그러나 결코 혼자서 견디지 않아도 됩니다. 세상의 구세주가 가까이 계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돌아보기
오늘 무엇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을까요?
-모든 어려운 상황에서 나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절망감을 느낄 때 나를 도와주셨습니다.
-나를 절대 홀로 두지 않으십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