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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QT

요한일서 1:7

by 박꼬 2024. 11. 1.

말씀

 

요한일서 1:7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묵상



빛 가운데 걷기

 

어둠 속을 걸어 본 적이 있나요? 폭풍우가 치는 동안 집에 전기가 나갔거나 자동차 고장으로 도로에 발이 묶인 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둠 속을 걷는 것은 무섭고 위험할 수 있습니다.

 

불빛이 있으면 조금 더 낫지 않을까요?

 

우리의 영적 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둠 속에서 빛을 찾는 방법은 사실 꽤 간단합니다. 시편 119 편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발에 등불이 되고 우리 길에 빛이 된다고 말합니다. 즉 성경 자체가 빛이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길잡이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어둠 속을 걷지 않고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심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그분이 세상의 빛이신 것처럼 우리도 세상에서 그분에 빛이 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그분의 빛 가운데 걷기로 선택할 때 우리는 진리, 의로움, 사랑은 받아들입니다.

 

빛 가운데 걷는다는 것은 우리가 예전의 방식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며 그분의 성령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 태도를 형성하도록 허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빛 가운데 걸을 때 아름다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바로 서로 교제하는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의 빛은 우리 각자의 길을 비춰줄 뿐 아니라 신도들 사이에 연합에 띠를 형성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믿음과 격려, 책임감을 공유하는 기쁨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러한 띠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여정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할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걷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의식적으로 구분해 빛 가운데 걷기로 선택하고 있나요?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고 있나요? 그리고 예수님의 보혈의 정결한 능력을 온전히 받아들여 그분의 은혜가 여러분의 삶을 정화하게 하고 있나요?

 

묵상하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 그분께서 약속하신 풍성한 삶을 경험하고 빛이 절실히 필요한 세상에서 그분의 빛의 등불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돌아보기

 

오늘 하나님의 빛 가운데 걷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 교만한 대신 겸손한 마음을 갖습니다.

 

-꾸준히 예수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고 사랑합니다.



기도

 

하나님,주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빛이신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늘 예수님을 따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제게 주십시오.

 

어떤 유혹이나 시험이 제게 닥쳐와도 예수님과 동행하길 원합니다.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경험하길 원합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우선시하고 따르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