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한일서 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면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묵상
깊은 사랑
“보라”
우리에게 잠시 멈춰서 알아채지 못한 채 지나쳤던 디테일을 자세히 보고 감상하라고 권하는 말입니다.
요한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요한일서 3:1
단순한 권면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나님 사랑의 깊은 심연에 집중하세요! 하나님 사랑의 진리가 단순함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그것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과거의 거절당한 상처, 여러분을 사랑해야 했던 사람에게 받은 트라우마, 회복하지 못한 인간관계로 인해 여러분이 하나님 아버지께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잊곤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정의하는 것이 우리의 상함이 아니라 그분의 조건 없는 사랑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바라보고 이 위대한 사랑을 향해 여러분의 애정을 돌리세요. 하나님 아버지의 넘치는 사랑으로 여러분은 변화하고 새로워지고 여러분을 영원히 정의하는 관계로 들어갑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여러분의 과거나 버림 받음으로 보지 않으시며 하나님의 자녀라 칭하십니다. 여러분은 그분의 것이며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잠시 멈춰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의 삶에서 기쁨과 슬픔의 시간을 통해 어떻게 드러나는지 묵상해 보세요.
돌아보기
이 구절은 여러분에게 어떤 소망을 주나요?
-내 과거의 잘못이 나를 정의할 수 없다는 소망을 가집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에 안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내 힘이나 의지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
하나님,
주님의 조건 없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은 어떤 형태의 세속적인 사랑도 뛰어넘습니다.
저는 제 과거나 지난 실수로 정의되지 않는 주님의 자녀입니다.
그 무엇도 주님의 사랑에서 저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