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잠언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묵상
출발점
세상에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지식을 기를 수 있는 수단이 정말 많습니다. 배우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으며 인터넷에도 우리가 원하는 거의 모든 주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방법과 콘텐츠가 넘쳐 납니다.
이러한 것들은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출발점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지식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누구에게서든 무엇을 통해서든 지식을 습득할 수 있지만 참된 지식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뜻합니다.
주님을 경외해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해 공포심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며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이 누구신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자 모든 것에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삶과 죽음을 주관하신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경외심을 갖게 해 줍니다. 성경은 또한 하나님에 대해 사랑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신 분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피조물인 우리는 이전에 하나님을 버리고 반항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독생자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다시 이어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전지전능하시며 은혜로우신 하나님에게서 등을 돌리는 어리석은 일을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만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고 하나님의 존재와 행하신 일에 경외심을 갖는 것이 모든 지식의 출발점입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며 하나님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에 감사하세요. 정기적으로 성경을 읽는 습관을 들이면 하나님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돌아보기
어떻게 주님을 경외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 더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선택을 내릴 때마다 기도합니다.
-나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더 고려합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