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히브리서 4:9
그런 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묵상
현실로서의 안식
히브리서 4장 9절에서 저자는 소망의 확신을 제시합니다. 그런 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저자는 일주일 중 어느 하루를 말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전합니다. 이는 외부 상황에 좌우되지 않는 영적 내면의 평안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온전함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통해 깊고 지속적인 영혼의 안식을 찾을 수 있으며 이는 다가올 영원한 안식을 떠올리게 합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미래의 누리게 될 온전한 휴식으로 이어지는 약속의 전조와도 같습니다. (요한계시록 14:13) 이 땅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휴식은 그림자에 불과하며 우리가 바라는 것은 실상입니다. (골로새서 2:17)
안식은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을 찾는 모든 이에게 주시는 선물이다.
히브리서 4장 9절을 묵상해 보세요. 매일의 일상에서 하나님의 안식을 온전히 누리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요? 어떻게 여러분의 짐과 염려를 내려놓는 연습을 할 수 있을까요?
안식의 약속은 단순한 개념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신실하게 동행하는 이들의 현실입니다.
돌아보기
오늘 어떻게 바쁜 일과를 내려놓고 안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요?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내 모든 염려를 함께 맡깁니다.
-10분 동안 밖으로 나가서 하나님 앞에 고요히 머무는 시간을 갖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 머물며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입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