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누가복음 1:46-47
마리아가 가로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묵상
하나님께서 쓰고 계신 이야기
마리아는 상당히 독특한 과정을 통해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미혼의 처녀인 상태로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했습니다. 마리아는 외롭거나 고립되었다고 느끼기 쉬웠지만 하나님께서 쓰신 이야기에서 그녀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마리아의 친척, 엘리사벳과 그녀의 남편 사가랴는 후손을 달라고 수십 년 동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수년이 지난 후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한천사가 마리아에게 와서 세상을 구하실 예수님을 낳게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몇 달 전 기적적으로 임신한 엘리사벳에게 곧장 달려갔습니다.
엘리사벳이 막 도착한 마리아의 문안인사를 들었을 때 그녀의 배 속에 아기가 뛰어놀았고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외쳤습니다.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에 아이도 복이 있도다” 누가복음 1:42
기억하세요 마리아는 방금 막 자신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쩔 줄 몰라 하거나 두려워하거나 괴로워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마리아는 남편이 될 요셉과 결혼식을 치르지도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마리아는 믿음과 확신으로 이렇게 응답했습니다.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누가복음 1:46-47
그들은 함께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뻐했습니다. 마리아는 엘리사벳과 세 달 동안 함께 머물렀습니다. 그들이 나눴을 대화를 상상해 보세요. 성취된 예언과 하나님 나라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아들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을 것입니다.
마리아는 하나님께서 쓰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믿음과 기쁨의 이야기 속에서 크게 기뻐하기로 택했습니다.
오늘 마리아의 이야기는 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권면하고 있나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쓰고 계신 이야기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응답하고 있나요? 주님께 어떻게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크게 기뻐할 수 있을지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돌아보기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쓰고 있는 이야기에 어떻게 응답하길 원하나요?
-주님을 찬양하길 원합니다.
-주님을 기뻐하길 원합니다.
-제 계획과 다를지라도 제 삶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길 원합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