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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QT

로마서 5:8

by 박꼬 2024. 12. 7.

말씀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묵상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사랑의 선물

 

바울이 로마 교회로 보내는 서신인 로마서는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기초가 되는 여러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서신에서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다는 것을 것과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가 되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기로 선택했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에 더하여 바울은 구원을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을 마련해 주신 예수님의 은혜와 선하심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로마서 5장 8절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바울의 주장과 경험의 핵심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과 분리되어 주님의 다스림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 치던 바로 그때에 하나님이 우리 죄를 계속하실 예수님을 보내셨다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자녀 된 우리에게 궁극적인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바울은 이론상으로만 말하는 게 아니라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이 그리스도인을 박해하던 때에 그를 만나 주셨습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원수로 행하던 동안에도 하나님은 바울이 예수님께로 돌이킬 수 있도록 길을 마련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베푸십니다.

 

우리 삶이 겉 보기에 어떻든 우리의 출발점은 바울의 출발점과 동일합니다. 우리는 한때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로  나아올 수 있었고 이젠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 덕분에 하나님께로 돌아갈 길을 찾았습니다.



돌아보기

 

오늘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나요?

 

-현재 상황이 어려워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해줍니다.

 

-죄를 벗어버리고 새로운 피조물로 살게 해 줍니다.

 

-남을 용서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줍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 죄를 대속하시려고 독생자를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은 죄인 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궁극적인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