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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QT

요한복음 1:12

by 박꼬 2024. 2. 23.

말씀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묵상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아시기에 혼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할 때 우리는 주님 안에서 새 생명을 얻습니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정확하게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 즉 우리 모두를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삶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을 따르기로 택할 때 우리는 주님 안에서 새 생명을 얻습니다. 새 생명을 얻은 우리는 주님의 영원한 가족으로 받아들여지며 이에 따르는 모든 권리도 함께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네” 라고 대답하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모든 것이 진리임을 믿기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온전한 삶을 사셨고 우리를 위해 죽으셨으며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믿을 때 우리는 하나님 자녀이자 가족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무한하고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 권세를 누리게 된다는 뜻입니다. 무엇보다도 기쁜 소식은 그 무엇도 우리를 하나님에게 분리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얻은 새 생명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고 선행으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가없이 주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영원한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권한이 있으십니다. 주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신명기 31:6)

 

우리가 주님의 가족으로 받아들여지는 순간 과거의 모습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전에 받은 모든 부당한 평가,이전에 저지른 모든 잘못 우리가 경험하거나 야기한

모든 상처가 사라집니다. 우리의 정체성과 안전과 미래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해 죽으신 주님 안에 뿌리내리게 됩니다.



지금 잠시 시간을 내어 위의 내용을 묵상해 보세요. 주님께 속한다면 여러분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여러분을 자녀라 칭하시고 여러분의 모든 것을 아시며 조건 없이 사랑하시는 우주의 창조주께서 여러분을 돌보고 계십니다.



돌아보기

 

오늘 버려야 할 잘못된 꼬리표는 무엇일까요?

 

-만족할 줄 모름

 

-지나친 완벽추구

 

-상대하기 어려움



기도

 

하나님,

 

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은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보시고도 저를 받아들여 주십니다.

 

오늘 저의 모든 잘못된 꼬리표와 이름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은 제가 뭐라고 불렸는지 아시며 제가 저 자신에 대해 갖고 있던 잘못된 믿음 또한 아십니다.

 

모든 거짓을 주님의 진실로 바꿔주십시오.

 

그 진실은 제가 주님의 자녀이자 주님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