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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QT

요한복음 15:12

by 박꼬 2024. 11. 19.

말씀

 

요한복음 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묵상

 

예수님께서 사랑으로 하신 일

 

예수님은 강력하고 큰 깨우침과 중요한 많은 것들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전부를 요약하는 하나의 계명이 있습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 15:12

 

평범하게 들립니다. 그렇지 않나요? 하지만 예수님의 삶을 보면 그분은 어떻게 사랑하셨나요? 그리고 우리는 그분처럼 살기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노력할 수 있을까요?

 

사랑은 예수님이 자신의 특권을 포기하게 만들었습니다. 창조 주시자 주님이신 예수님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대신 말씀(예수님이 육신이 되셨고 우리 가운데 거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14) 우리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로워지도록 그분의 권리를 일시적으로 포기하셨습니다.

 

사랑은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우선시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물에서 만난 여인. 나병에 걸린 남자. 로마 병사. 눈만 걸인. 베드로의 장모. 과부의 아들. 경멸받은 세리. 심지어 그분 옆 십자가에 달린 도둑까지 말입니다. 예수님은 흠을 보는 대신 사람들을 보고 사랑하셨습니다.

 

사랑은 예수님이 다른 사람들을 섬기게 만들었습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고, 소외된 자들을 찾으셨으며, 병들고 지치고 상한 자들에게 연민을 보이셨습니다. 결국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사랑은 예수님이 진리와 은혜를 중요시하게 만들었습니다. 세상에는 은혜만을 가치 있게 여기는 이들도 많고 진리만을 높이는 일도 있지만 예수님은 이 두 가지 모두를 중요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방법과 말씀에 열정적이었을 뿐 아니라 그것을 가장 필요한 이들을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다른 사람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예수님을 본보기로 삼으세요. 예수님은 이타적인 삶을 사셨고 다른 사람들을 우선시하셨으며 죽음에 이를 때까지 섬기셨고 진리와 은혜를 둘 다 중요시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처럼 사랑할 때 우리는 예수님을 더 닮아갈 것입니다.



돌아보기 

 

오늘 어떻게 예수님을 더 닮을 수 있을까요?

 

-나보다 다른 사람을 우선시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섬깁니다.

 

-내 주위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기도

 

하나님, 제게 보여 주신 놀라운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제 주위 사람들을 그렇게 사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성령으로 제 삶에 놓인 사람들을 우선시하고 가난한 이들을 섬기며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