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한복음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화를 누리게 하려 함이니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묵상
놀랍지 않은 일
세상에는 그다지 놀랍지 않게 느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매년 겨울이 가고 오는 생명의 봄.
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
음식과 물 공기 휴식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필요.
살면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변화.
마찬가지로 삶은 예측 불가능하며 난관의 연속이라는 사실 또한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은 분열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내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환란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복음 16장 33절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이것”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제자들 앞에서 견뎌내야 할 슬픔과 고통뿐 아니라 미래에 경험할 기쁨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전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겪게 될 예수님의 죽음과 박해뿐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과 구원에 대해서도 마음의 준비를 시키셨습니다.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격려는 우리에게도 힘이 됩니다.
이 세상이 고난으로 가득하다는 것은 그리 놀랍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전부를 합친 것보다 훨씬 더 크십니다.
하나님을 따른다고 해서 세상의 고통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그렇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부조리와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로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버려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재림을 기다리며 온 마음을 다해 예수님을 믿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 인간관계, 재정 등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여러분은 평안을 누릴 수 있고 힘을 낼 수 있고 위안을 얻을 수 있다. 예수님께서 이미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돌아보기
오늘 어떻게 용기와 소망을 지킬 수 있을까요?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 하나님의 평안에 의지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스리심을 알기에 힘든 시기를 보낼 때에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어려움을 겪을 때 하나님의 임재가 나와 함께하실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