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유다서 1:20-21
사랑하는 자 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묵상
하나님을 굳게 붙들기
유다의 편지는 경고와 권면을 모두 담고 있는 짧은 편지입니다. 유다는 한 무리의 신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이 무리 중에 경건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러한 자들은 거짓 교리를 가르치며 사람들을 중상모략하거나 갈라놓으면서 잘못된 길로 이끌었습니다.
유다는 이러한 경건치 않은 자들에게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신도들에게 하나님의 진리에 굳게 서라고 경고합니다. 이러한 경고와 함께 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라고 신도들을 권면합니다.(유다서 1:17) 주님의 메시지를 충실히 따르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끊임없이 기억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다는 이들에게 신실한 믿음을 지키며 계속해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성경을 읽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하나님께 대한 신실한 마음을 지키는 것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해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유다서의 1장 21절에서 유다는 신도들에게 모든 것을 새롭게 하기 위해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단 한 번의 체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얻고 누리는 것입니다.
유다의 경고와 권면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믿음이 굳게 서기 위해 우리 모두는 성경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꾸준히 성경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과 대화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할수록 주님의 크신 사랑을 점점 더 깨닫고 누리며 그 안에 머물 수 있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주님과의 교제에 집중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단계를 적어 보세요.
돌아보기
여러분의 믿음을 굳건히 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5분 동안 방해 받지 않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의식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더 깊이 묵상하기 위해 구절을 적어 봅니다.
기도
하나님,
주님의 말씀에 담긴 진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주신 약속과 주님이 누구신지 아는 지식 안에 쉼을 얻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로 친밀한 관계를 추구하려는 더 깊은 열망으로 저를 채워주십시오.
사랑하는 아버지 주님께서 가까이 가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