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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QT

히브리서 4:10

by 박꼬 2025. 2. 13.

말씀

 

히브리서 4: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묵상

 

만족하는  마음으로의 부름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세상을 지킬 때와 같은 믿음을 갖게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하시던 일을 다 마치셨기 때문에 (창세기 2장 1절) 쉬셨다고 전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이루신 일을 기뻐하셨습니다.

 

히브리서 4장 10절에서 저자는 하나님의 안식과 우리의 안식을 비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실 안식에 들어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자기 일을 마치고 쉬신 것과 같이 그 사람도 자기 일을 마치고 쉬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임재 안에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신성한 만족감을 함께 나누도록 초대받았습니다.

 

안식은 선행을 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완벽하다는 것을 믿고 통제해야 할 필요성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우리의 안식은 하나님의 사랑과 인정을 받을 만큼 자신이 선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짐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안식의 리듬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삶의 모든 부분에서 넘쳐흐르는 만족하는 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혼자 해내려는 노력을 멈추고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 안에 평안을 찾으라고 부르고 계시나요?

 

여러분의 짐을 내려놓으세요. 게으름이 아닌 순종의 마음으로 말입니다. 세상을 지으신 분께서 여러분 또한 돌아보신다는 것을 믿으세요.



돌아보기

 

어떤 짐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순종해야 할까요?

 

-부모나 보호자로서의 짐 

 

-직장 생활이나 학교에서의 짐

 

-과거에 저지른 잘못의 무게



기도

 

하나님, 제 마음이 무겁습니다.

 

제 짐을 주님께 가져갑니다.

 

그 짐을 내려놓고 주님께 맡깁니다.

 

제가 약하고 지칠 때 저를 붙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안식하고 주님의 임재 안에 재충전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