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사도행전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제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묵상
변화된 사람
재도전을 해야 한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그렇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베드로도 그랬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열 두 제자 중 한 명으로 어부로서의 삶을 버리고 지상사역에 참여하라고 예수님께서 직접 초대하신 인물입니다. 예수님께서 배신당하신 날 밤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라 재판에 갔습니다. 거기에 모인 사람들은 공개적이고 공격적으로 예수님을 싫어했습니다. 예수님과 동일한 방식으로 자신의 대할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베드로가 어떤 기분이었을지 상상해 보세요.
마태복음 26장과 누가복음 22장에서 베드로는 눈에 띄지 않기로 택합니다. 분노한 군중의 눈에 띄지 않고 그 자리를 떠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세 명의 각기 다른 사람이 베드로가 예수님을 따르는 자임을 알아보고 베드로에게 물었습니다. 세 번 모두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성경에 다음 책으로 넘어가면 되도록 베드로가 완전히 반대로 행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베드로는 그를 처형하려는 이들로 가득한 군중 앞에 서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안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대신 생명의 비밀을 알립니다. 죄를 용서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하고 세례를 받고 성령을 받는 것입니다.
이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까요? 예수님에게 한 것처럼 베드로에게도 한다면요? 그러나 베드로는 담대했습니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변화했고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어떻게 변화되었을까요? 예수님에 의해 회복되었습니다. 또한 성령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성경의 이 이야기 사이에는 두 가지 중요한 일 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방문해서 은혜로 그를 회복시킨 것입니다. 두 번째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하늘나라에서 성령이 내려왔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힘이 내려와 믿는 자들이 대담하고 변화된 삶을 살도록 능력을 더 하셨습니다.(사도행전 2장)
많은 이들이 다음과 같은 순간에 직면하게 됩니다. 옳은 대답은 예수님을 위해 담대해지는 것이지만 쉬운 대답은 이목을 피해 조용히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뭐라고 생각할까요? 그들은 무슨 짓을 할까요?
여기 위대한 소식이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혼자서 반대해지지 않아도 됩니다. 성령이 매일 우려와 함께 하면서 담대하고 변화할 능력을 더 하십니다. 매일 그분의 도우심으로 새로움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담대해 지세요. 성령은 여러분과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돌아보기
오늘 어떻게 성령과 동행할 수 있을까요?
-죄를 회개하고, 삶을 예수님께 드리고, 처음으로 성령을 받습니다.
-경배하며 찬양합니다.
-다른 누군가에게 예수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담대하게 나아갑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