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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QT

예레미야 33:14

by 박꼬 2024. 12. 13.

말씀

 

예레미야 33:1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이른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묵상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이른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예레미야 33:14

 

예레미야가 이 말을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를 비웃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유다 모두를 버리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의 시점에 이스라엘은 군대의 침략으로 멸망한 상태였습니다. 이제 유다만 남았고 또 다른 거대한 군대가 그들을 무너뜨리기 위해 성문 앞까지 와 있었습니다. 더 이상 절망적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삶을 뒤바꿔 놓은 상실이나 말도 안 되게 힘든 소식이었을지 모릅니다. 이렇게 쓰라린 순간에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이 불가능하게 느껴집니다. 예레미야의 말을 들은 사람들도 이와 똑같이 느꼈을 겁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의 약속을 무너뜨릴 수 없었기에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적이 쳐들어 왔고 하나님의 백성은 수십 년 동안 포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버리거나 자신의 약속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에 그분은 자기 백성을 포로 생활에서 구하셨고 고향으로  돌려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도 고통 속에 버려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이 처한 상황에서 벗어날 길이 없거나 여러분이 한 선택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받을 자격이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을 지키십니다.

 

포로생활에서 풀려나 고향으로 돌아온 뒤 수세대 동안 하나님의 백성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비탄과 방해, 침략, 속박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희망을 버렸을 때 하나님은 자기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자신의 아들인 예수님을 보내 이스라엘과 유다백성을 포함한 모두를 새롭고 더 나은 미래로 이끌게 하셨습니다.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여러분에게도 적용됩니다. 우리의 온 삶을 다해 하나님을 따를 때 평안과 힘, 만족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언젠가 예수님과 영생을 보내게 될 것을 아는 확신을 갖고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기 약속을 이루신다는 것을 믿는 새 삶을 갖게 됩니다.



돌아보기

 

어뗗게 그리스도 안에서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요?

 

-그분의 약속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믿습니다.

 

-기도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선한 약속에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은 신실하시며 저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러니 부정적이거나 절망적인 것에서 멀어져 제 삶 전체로 주님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